조지은 신임 대표는 지난해부터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총괄부사장을 지내면서 라이나생명의 주요 프로젝트를 이끌어왔다.
홍봉성 전 대표가 퇴임 의사를 밝힌 후 인수인계가 이뤄졌다.
조 신임 대표 임기는 이달 31일부터 시작된다.
지난 10년간 라이나생명을 이끈 홍 전 대표는 임기 만료 후 이사회 의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미국 본사와 주주는 라이나생명이 헬스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에 조 내정자가 사업 연속성 측면에서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조지은 신임 대표. 사진 라이나생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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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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