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지난 11월에도 전국 미분양 아파트의 감소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1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총 2만3천620호로 전월 대비 11.5% 감소했다.

수도권은 3천183호로 전월 대비 11.8%, 지방은 2만437호로 전월 대비 11.5%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준공 후 미분양은 1만4천60호로 전월 대비 12.6% 감소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1천16호로 전월 대비 26.7% 줄었다.

85㎡ 이하는 2만2천604호로 전월 대비 10.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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