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한국거래소는 내년 단일가 매매 방식으로 거래될 저유동성 종목을 확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유동성 평가 결과 유가증권시장 21개 종목, 코스닥시장 1개 종목 등 총 22개 종목이 저유동성 종목으로 선정됐다.

거래소는 상장주식 유동성 수준을 1년 단위로 평가해 평균 체결 주기가 10분을 초과하는 경우 저유동성 종목으로 분류한다.

해당 종목들은 내달 4일부터 내년 12월 30일까지 30분 주기 단일가 매매로 체결되며, 1월 이후 유동성 공급자(LP)계약 여부 및 유동성 수준을 월 단위로 평가해 단일가 매매 대상 종목에서 제외하거나 재적용 될 수 있다.







sylee3@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6시 33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