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롯데케미칼이 9개월 만에 충남 서산 대산 공장 가동을 재개한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3월 4일 화재로 생산을 중단했던 대산 나프타 크래커 공장을 30일부터 재가동한다고 공시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7일부터 시운전을 했으며, 3주간의 정상 가동을 통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최종 상업생산 승인을 받았다.

대산 공장의 매출액은 3조3천억원이며, 롯데케미칼 매출액의 21.8%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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