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박성하 SK㈜ C&C 대표이사는 3~4년 내로 회사의 기업 가치를 현재의 3배 이상으로 키우겠단 의지를 표명했다.

박성하 대표이사는 4일 신년사에서 "디지털 자산 기반의 벤치마크(BM) 혁신을 통해 3~4년 내로 회사의 기업 가치를 현재의 3배 이상 높이겠다"며 "플랫폼과 수직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업모델로 바꾸고 멀티 클라우드 기반 사업도 가속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수준을 높이고 전 사회적인 ESG 추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그는 "회사의 ESG 경영 수준을 고도화함과 동시에 솔루션 중심으로 고객과 사회의 ESG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인증 강화 활동들을 내부적으로 집중적으로 실행하겠다"며 "환경과 안전, 보건 및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기반의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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