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궈밍쩡 유안타증권 대표이사는 올해 혁신, 성장, 도약 키워드를 경영 화두로 제시했다.

궈밍쩡 대표는 4일 신년사를 통해 "비대면 시대에 투자자와의 접점을 확보할 수 있는 시도와 영업 기회 창출에 대한 혁신이 계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식 시장에서는 비대면 문화가 확산하고, 간접 투자자도 직접 투자에 참여하는 등 투자 문화가 진화하며 유안타증권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

궈밍쩡 대표는 이어 "범아시아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투자 서비스 강화와 디지털 금융 가속화에 대응해 빠르게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신규 투자자 및 2030 투자자 유치에 대해서도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궈밍쩡 대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투자자 지향적인 상품,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투자자와 회사가 동반 성장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유안타증권의 성장을 위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구성원의 자율과 책임 아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해서 만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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