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혼다코리아는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및 '뉴 CR-V 하이브리드'의 사전계약을 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처음으로 선보이는 두 모델은 파워풀 하이브리드를 완성하는 'SPORT HYBRID i-MMD' 시스템을 탑재했다.

i-MMD 시스템은 2개의 전기 모터와 효율성이 높은 2.0L DOHC i-VTEC앳킨슨 사이클 엔진의 조화로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3개의 주행 모드를 상황에 따라 최적으로 전환해 연료 효율성을 극대화했으며,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한 혼다의 독창적인 선진 파워트레인이다.

뉴 어코드는 부분 변경모델로 하이브리드 투어링과 가솔린 트림인 터보 총 2개 트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하이브리드 투어링에는 새로운 19인치 휠이 탑재됐으며 1열 통풍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도 추가됐다.

판매 가격은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투어링 4천570만 원, 뉴 어코드 터보 3천740만 원이다.

뉴 CR-V 하이브리드는 4WD EX-L과 4WD 투어링 2개 트림으로 출시된다.

전 트림에 혼다 센싱이 기본 탑재됐으며,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전 좌석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2열 시트 풀 플랫 기능 등을 지원한다.

판매가격은 뉴 CR-V 하이브리드 4WD EX-L 4천510만 원, 4WD 투어링 4천77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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