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 통해 서드 리쿼 지분 70% 인수..7천600억 원 규모

비즈니스 다변화..귀주 모태주 株, 17개월 새 두배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푸싱 그룹이 주류 비즈니스를 확대한다고 다우존스가 4일 보도했다.

다우존스에 의하면 푸싱은 계열 상하이 유위안 투리스트 마트 그룹을 통해 서드 리쿼 비즈니스 지분 70%를 45억3천만 위안(약 7천590억 원)에 인수한다고 이날 밝혔다.

푸싱은 성명에서 스카이오션 그룹으로부터 서드 리쿼 지분을 인수하는 것이 그룹 비즈니스 다변화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중국 명품 바이주 귀주 모태주 주식은 4일 오전 장중 기록적인 2천 위안(약 33만5천 원)까지 치솟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귀주 모태주 주식은 17개월이 채 못 되는 사이 두 배 뛴 것으로 나타났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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