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저금리 환경에서 투자자들이 수익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더 위험한 유로 표시 회사채 시장을 계속 탐색할 가능성이 높다고 스프레드 리서치가 진단했다.

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스프레드 리서치는 "수익률 경쟁은 계속될 것"이라며 "극심한 경제 여건에서도 강한 회복력을 보여준 자산군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강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유럽 하이일드 회사채 시장은 12월에 0.85%의 수익률을 거뒀다. 연간 전체 수익률은 1.9%였다.

스프레드 리서치는 "유럽 하이일드는 유럽의 레버리지 대출보다 더 좋은 흐름을 보였다"며 "총 수익률은 1.6%였다"고 설명했다.

sykwak@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22시 0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