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FX스트리트 등에 따르면 데 코스 위원은 인터뷰에서 "YCC는 검토할 가치가 있는 옵션"이라면서 "일본은행 등의 경험을 보면 충분히 신뢰할 수 있는 경우 YCC가 중앙은행에 더 적은 채권 매입으로 수익률 곡선의 형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해 효율성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데 코스 위원은 다만 유로존의 경우 19개 각국 채권의 수익률을 목표로 삼아야 하므로 YCC의 이행이 더 복잡할 수는 있다고 말했다.
데 코스 위원은 또 필요할 경우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의 규모를 더 키울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반면 금융 여건이 우호적인 상황을 이어간다면 PEPP 한도를 다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견해도 밝혔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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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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