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美 억만장자 투자자 "로빈후더 작년에 운 좋았던 것뿐"
<딜링룸 백브리핑> 美 억만장자 투자자 "로빈후더 작년에 운 좋았던 것뿐"
  • 승인 2021.01.0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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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지난해 주식시장에서 막대한 이익을 낸 신규 투자자들은 단순히 운이 좋았던 것뿐이라고 억만장자 투자자 크리스 사카가 지적했다.

2일(미국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벤처 케피털업체인 로어케이스 캐피털의 창업자인 사카는 지난달 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올해(2020년) 주식 거래를 시작한 모든 이들에게 믿기 힘든 진실을 알려주겠다. 여러분은 주식 거래에 실제로는 능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터무니없는 강세장에 동참했던 것이다. 자금은 일부 빼는 것이 낫다"고 덧붙였다.

사카의 이런 발언은 곧바로 비판에 직면했다.

올해 초 데이트레이더의 새로운 세대를 대표하는 얼굴로 주목받은 바스툴스포츠 창업자인 데이브 포트노이는 폭스비즈니스를 통해 사카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화가 난 루저나 바보같다"고 지적했다.

트위터와 우버, 인스타그램의 초기 투자자로 유명한 사카는 이런 반응에 트위터를 통해 다시 반박했다.

그는 "주식시장 투자를 시작한 화가 난 로빈후드 친구들에게 말하는 데 내가 틀렸다. 여러분은 대단하다"면서 "시장과는 전혀 관계가 없으며 모두가 당신들의 엄청난 기술 덕분이다. 차익 실현을 하지 말아라. 두 배로 투자하라. 할 수 있는 최대한 돈을 빌려라. 주식(stonks)은 절대로 떨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스통스(stonks)'는 인터넷에서 쓰이는 속어로 '주식(stocks)'의 철자를 고의로 틀리게 쓴 것이다.

사카는 2000년대 초반 큰 돈을 벌었지만 닷컴 버블과 거품 붕괴 때 투자금을 크게 잃은 바 있다.

그는 이후 특히 차입을 통해 주식투자에 나서는 아마추어 투자자들에게 반복적으로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 (정선미 기자)



◇ 미국 로또 파워볼·메가밀리언 당첨금 4천억원 넘어

미국 로또인 파워볼과 메가밀리언의 당첨금이 각각 4억달러(약 4천300억원)를 넘어섰다.

3일(이하 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오는 6일 파워볼 추첨에서 1등에 당첨되면 4억1천만달러(약 4천400억원)를 수령하고, 5일 메가밀리언 1등은 4억3천200만달러(약 4천700억원)를 받는다.

이런 천문학적인 액수의 당첨금이 가능한 이유는 당첨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당첨금이 누적돼 다음 추첨으로 넘어가기 때문이다.

역대 파워볼 최고 당첨금 규모는 2016년 1월의 15억9천만달러(약 1조7천200억원)다. 메가밀리언 역대 1위는 2018년의 15억4천만달러(약 1조6천700억원)다. (서영태 기자)



◇ 실베스터 스탤론, 팜비치 저택 379억원에 매입

할리우드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이 플로리다 팜비치 소재 저택을 매수했다고 뉴욕포스트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거래 가격은 3천500만달러(약 379억원)로 결정됐다.

버뮤다 스타일의 맨션으로 침실 일곱 개와 욕실 열두 개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게스트 하우스와 수영장을 갖추고 있으며 1,226㎡(약 370평) 규모로 파악됐다.

매체는 록스타 존 본 조비와 로드 스튜어트 등이 인근 지역에 거주한다며 유명 방송인 하워드 스턴도 이웃이라고 전했다. (신윤우 기자)



◇ 테슬라 모델3, FSD 시험판으로 샌프란시스코서 LA까지 이동

미국 전기차 전문매체 테슬라라티는 한 테슬라 사용자가 모델3에 시험판 완전자율주행(FSD) 기능을 이용해 샌프란시스코에서 로스앤젤리스(LA)까지 이동하는 데 성공했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홀 마스 카탈로그(Whole Mars Catalog)라는 유튜브 계정을 사용하는 이 사용자는 주행 동영상을 올려 놓았는데 도심 내부에서는 FSD를 이용하고 고속도로에 진입해서는 오토파일럿으로 전환했다.

매체는 모델3이 거의 사람처럼 차를 운행했다면서도 완전하지는 않았다고 지적했다. 차선을 변경해야 하는 곳에서는 이상한 행동을 보였다. 운전자는 충전을 위해 두어차례 운전에 개입했다.

FSD 기능은 사람처럼 차량을 U턴하게 하는 등 완전자율주행을 향해 탄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매체는 평가했다. (남승표 기자)



◇ 美 상원의원 뢰플러의 남편, ICE 회장 억만장자에 이름 올려

조지아주 켈리 뢰플러 상원의원의 남편인 인터콘티넨털 익스체인지(ICE)의 최고경영자(CEO) 제프리 스프레처가 억만장자에 이름을 올렸다고 폭스비즈니스가 지난 3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ICE는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보유한 회사로 스프레처는 ICE의 지분을 대략 1%가량 보유하고 있다.

회사의 주가는 2020년에만 22% 이상 올라 시장 가치는 630억달러에 달한다.

지분 가치의 상승으로 스프레처는 블룸버그가 조사하는 억만장자에 이름을 올렸다.

ICE는 올해 초 미국 거주용 모기지의 40% 이상을 소유한 주택 대출업체 엘리 메이를 사들였다. 사상 최저 금리로 인해 주택 매매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엘리 메이는 ICE의 효자 산업 중 하나로 부상했다. (윤영숙 기자)



◇ SCMP "중국은 가난할수록 흡연…담뱃값 인상해야"

중국에서는 가난할수록 흡연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일 보도했다.

베이징사범대학 연구 결과에 따르면 흡연자 최소 1명 있는 가구의 경우 23% 이상이 빈곤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비흡연자의 두 배 수준이다.

베이징사범대 진천강 교수는 중국에서 담배 한 갑 가격이 최저 2위안(한화 약 340원)이라면서 이는 너무 낮다고 말했다.

중국 질병관리본부의 2018년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흡연자의 절반은 한 갑을 구매하는데 10위안(약 1700원) 이상 투자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진천강 교수는 담배 가격을 인상하고 담배 생산업체에 세금을 더 많이 내도록 한다면 저소득층의 흡연을 줄일 수 있을 것이며 이는 긍정적인 연쇄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정원 기자)



◇ "세계 항공 여객 수송량, 21년 만의 최저"

항공기 여객 수송 규모가 세계적으로 21년 만의 최저치로 감소했다고 CNBC가 3일(현지시간) 전했다.

매체는 여행 데이터 분석 기관인 시리움(Cirium) 자료를 인용해 "팬데믹으로 2020년 여객 수송 규모가 지난 1999년 수준으로 줄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지난 2019년과 비교했을 때는 여객 수송 규모가 67% 급감했다. 항공 편당 유상 승객 수에 비행거리를 곱한 수치인 '국제 여객 RPK'는 작년 2조9천억 RPK로, 지난 2019년의 8조7천억 RPK보다 크게 떨어졌다.

시리움은 "40개 이상의 항공사들이 운행을 완전히 중단하거나 연기했으며, 2021년에는 추가적인 운행 중단이 예상된다"고 우려했다. (권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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