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최종호가  NDF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21-01-061,087.201,087.101,087.30




(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6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087.20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2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87.60원) 대비 0.15원 내린 셈이다.

간밤 미 달러화 가치는 하락했다.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 환율을 2005년 이후 최대 폭으로 절상하는 등 위험통화 강세가 두드러진 영향을 받았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44% 하락한 89.498을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미국 조지아주 연방 상원의원 결선 투표 결과를 주목하는 가운데 상승했다. 미국 제조업 지표가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공급관리협회(ISM)는 1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 57.5에서 60.7로 올랐다고 발표했다. 2018년 8월 이후 최고치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2.922엔에서 102.72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2298달러를 나타냈다.

syjeo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07시 16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