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김성한 DGB생명 대표가 보험계약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에 대비해 자산을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또 상품과 채널을 개선해 변액전문회사로 도약하겠다고 했다.

6일 DGB생명에 따르면 김성한 대표는 지난 5일 비대면으로 열린 '2021년 시무식 및 경영전략 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성한 대표는 새해 미션을 '가치 중심의 내실경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으로 정했다.

그는 이어 ▲판매채널 성장을 통한 내실성장 기반 확보 ▲변동성 확대에 대응한 리스크관리 ▲지속 가능한 핵심역량 강화 ▲미래지향적 디지털전환과 소통 등 핵심계획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상품과 채널을 개선해 변액전문회사로 도약하겠다고 했다.

또 IFRS17과 K-ICS 등 제도시행에 대비한 자산운용, 장기적인 손익확보 관점의 경영 패러다임 전환, 디지털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현재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 길을 개척한다'는 극세척도(克世拓道) 자세로 모든 임직원이 희망의 길을 열어 가면 이루지 못 할 일이 없을 것"이라고 했다.







[김성한 DGB생명 대표가 '2021년 비대면 시무식 및 경영전략 설명회'에서 계획과 포부를 밝히고 있다. 사진 DGB생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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