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김상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이 신년사에서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각오로 조직을 개선하겠다고 6일 밝혔다.

교직원공제회에 따르면 김상곤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유연하고 경쟁력 있는 조직 ▲회원사업 체계 고도화 ▲안정적인 자산운용 체계 구축 등 세 가지 올해 목표를 제시했다.

김상곤 이사장은 지난 4일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각오와 희망으로 그 어느 해보다 열심히 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이사장은 "어떠한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조직을 구축할 것"이라며 "새로운 생각과 새로운 방법을 시도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회원 중심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는 한편 외화자금 운용시스템을 도입해 기금 안정성 및 수익성 달성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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