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올해 아시아 지역에서 그린본드 발행이 증가할 것이라고 6일 다우존스가 보도했다.

HSBC 글로벌 에셋 매니지먼트의 자비어 바라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유럽연합(EU)이 계속해서 그린 펀딩 프로그램을 이끈다면 현재 전 세계에서 25%를 차지하고 있는 아시아 그린본드는 올해 더 뜨거워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HSBC는 올해 아시아에서 170~200억달러의 그린본드 채권이 발행되고 2021년과 2020년에는 80억달러에서 100억달러의 리파이낸싱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발행자들이 환경에 대한 헌신을 표출하면서 더 많은 글로벌 투자자들은 금리를 찾아 여기에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는 아시아 그린본드의 장기 성장 및 발전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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