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샐러드는 사업자들의 데이터를 모아 분석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개인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자가 사업자 번호, 사업장명, 카드 매출 입금 계좌 등을 입력하면 당일 발생한 카드매출과 입금 예정금액을 볼 수 있다. 주간 및 월별 데이터도 가능하다.
사업장 운영에 필요한 지출도 관리할 수 있다.
임대료, 인건비, 공과금 등 고정 지출과 매장 수리 등 변동 지출을 입력하면 매출과 합산해 예상 순이익을 계산해서 알려준다. 해당 기능은 매월 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는 "단순히 매출을 보여주고 그래프를 제공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뱅크샐러드의 강점인 데이터 기반 맞춤 솔루션을 통해 사업자에게 필요한 혜택을 창출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jhson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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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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