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증시, 미중 갈등에 하락
中증시, 미중 갈등에 하락
  • 윤정원 기자
  • 승인 2021.01.0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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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7일 오전 중국증시는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이 고조된 가운데 하락했다.

이날 오전 11시 21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2.83포인트(0.08%) 하락한 3,548.05에 거래됐다.

선전종합지수는 17.16포인트(0.71%) 내린 2,404.35에 움직였다.

미국과 중국 간의 갈등은 다시 고조되는 움직임을 보였다.

중국 3대 통신사 상장 폐지를 결정했다가 철회했던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결국 상장을 폐지한다고 입장을 재번복 했다.

NYSE는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의 새 지침에 따르기 위해 다시 결정을 번복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의 대표적인 IT 기업인 알리바바그룹과 텐센트도 투자 금지 대상 블랙리스트에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도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 국무부와 국방부가 재무부와 함께 최근 몇 주간 중국 기업 블랙리스트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해왔다고 말했다.

업종별로 살펴봤을 때도 정보기술, 통신 부문이 1% 이상 밀리며 하락세를 견인했다.

한편 이날 중국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100억 위안어치 매입했다.

jwyo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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