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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21-01-08 1,094.20 1,094.00 1,094.40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큰 폭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8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094.2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2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87.30원) 대비 7.15원 오른 셈이다.

간밤 달러-원 환율은 위안화에 연동해 큰 폭 올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간밤 6.4777위안까지 오르며 반등했다.

조 바이든 당선인의 차기 미국 대통령 취임이 확정된 가운데 뉴욕 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원화 환율 영향은 제한됐다.

글로벌 달러화 가치도 차익실현 등으로 반등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45% 상승한 89.824를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3.190엔에서 103.8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227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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