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엔씨소프트는 출시를 앞둔 케이팝(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의 사전 예약자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등 188여개 국가의 케이팝 팬들이 대거 사전 예약에 참여했다.

유니버스는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올인원 플랫폼으로, 올해 초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할 예정이다.

유니버스 공식 사이트 사전 예약은 이날 마감됐고 현재 구글 플레이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며,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곧 시작할 예정이다.

엔씨는 사전 예약자들에게 향후 아티스트 관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응모권과 유니버스 '스튜디오' 콘텐츠에서 아티스트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의상, 팬덤 활동을 돕는 '웰컴 굿즈' 획득에 필요한 스탬프 등을 제공한다.

유니버스와 사전 예약에 대한 세부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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