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전북은행이 20대·30대 전용 통장, 적금, 카드 3종 상품인 '플러스 영(PLUS YOUNG) 패키지'를 오는 12일부터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JB플러스영 통장과 적금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고객이 각각 1인 1계좌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JB플러스영 통장은 200만원까지 연 1.0% 이율을 제공하고, 전자금융 이체수수료 등 5종 수수료를 무제한 면제해준다. JB플러스영 적금은 월 20만원까지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는 1년제 적금이다. 금액에 상관없이 적금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이자가 2배가 되는 최고 연 3.0% 자유 적금이다.

다음 달까지는 전주시 지역화폐인 전주사랑상품권과 간편결제(Pay) 실적 조건을 달성하면 최고 연 1.5%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4.5%까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플러스영 체크카드는 정기구독, 편의점, 커피, 여행, 간편결제, 스터디카페 등에서 사용한 금액에 5% 캐시백을 제공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유스 고객을 사로잡기 위한 특화된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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