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신입직원과 청년인턴 등 총 1천21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전년보다 26% 늘어난 규모로, 전체 채용인원의 83%인 1천10명을 상반기에 채용할 예정이다.

상반기 채용은 3월에 채용공고를 내고, 4~5월 서류·필기전형과 5월 면접전형을 거쳐 6월에 임용한다.

하반기 채용은 8월 공고 후 9~10월 서류·필기 전형, 11월 면접을 통해 12월 임용 예정이다.

빅데이터, 해외사업 등 전문 분야를 신설해 5·6급으로 채용하고, 이전지역 인재 채용 목표를 24%에서 27%로 상향 조정했다.

청년인턴 채용규모는 700명으로 전년 대비 100명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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