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이탈리아의 국채 스프레드가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벌어지고 있다고 12일 LBBW가 전망했다.

1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10년물 국채 금리는 이탈리아의 정부 붕괴 우려로 인해 8베이시스포인트(bp) 오른 0.655%에 거래되고 있다.

LBBW는 "투자자들이 이탈리아 정부 붕괴에 대해 우려하면서 국채가 하락하고 있다"면서 "이탈리아 정부 붕괴는 혼란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LBBW는 "그러나 이탈리아 국채는 금리를 찾는 투자자들 덕분에 전망은 좋다"면서 "단기적으로는 취약한 정치 상황으로좋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전반적인 유로존(유로화 사용19개국) 국채 금리는 상승하고 있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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