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핌코의 앤드류 볼스 글로벌 채권 최고투자책임자 등은 보고서를 통해 "대부분의 우리 포트폴리오의 전반적 듀레이션 전망에 대해서는 대체로 중립적"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다만 "코어 채권 포트폴리오는 스티프닝 포지션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중앙은행이 단기 금리를 고정할 것이지만, 장기 금리에서는 시장이 리플레이션을 더 크게 반영할 수 있다는 점을 이유로 꼽았다.
이들은 경기 순환적 시계에서 인플레이션 리스크는 거의 없지만, 재정 및 통화정책의 부양을 고려할 때 장기적인 틀에서 인플레 불확실성은 크다고 진단했다
한편 핌코는 국채 금리가 향후 몇 년간 대체로 박스권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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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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