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배수연 특파원 = 연료전지 기술 회사인 플러그파워(PLUG)의 주가가 글로벌 차량 제조업체와 또 다른 합작을 하기로 발표하면서 급등세를 타고 있다고 배런스가 보도했다.

12일 배런스에 따르면 플러그는 글로벌 자동차 생산업체인 프랑스의 르노사와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수소연료전지 추진 소형 상용차 개발을 위해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지난주 한국의 SK㈜ 가 플러그에 15억 달러를 투자해 수소연료 자동차를 개발하기로 한 데 이어 대형 계약이다. 한국의 SK㈜의 투자 소식에 플러그 주가는 35%나 뛰었다. 르노와의 제휴는 유럽을 겨냥하고 있다.

플러그파워는 오전 11시 현재 뉴욕증시에서 전날보다 16.51% 오른 62.8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n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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