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경제 재오픈과 관련한 상장지수펀드(ETF)들이 상승하고 있다고 12일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투자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제한 조치 이후 경제 재오픈을 기대하면서 에너지 셀렉트 섹터 SPDR 펀드(XLE)는 3.5% 상승하며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11개 섹터 중 가장 좋은 수익률을 내고 있다.

자유소비재 셀렉트 섹터 SPDR 펀드(XLY)도 1.6% 상승하고 있고 파이낸셜 셀렉트 섹터 SPDR 펀드(XLF)은 1.2% 상승하고 있다.

반면 페이스북 등 대형 기술주로 이뤄진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셀렉트 섹터 SPDR 펀드(XLC)는 1% 하락하며 가장 부진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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