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이 15명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데 따르면 전문가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소비와 고용시장을 압박하고 있어 한은이 현행 0.50%의 기준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무디스 어낼리틱스는 "(경제)불확실성이 정책 입안자들에게 추가 작업을 하라는 압력을 가하고 있지만 재정 불균형 악화 위험과 좁은 추가 완화 여지를 고려할 때 현 단계에서 또 다른 완화 조치가 나오긴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내내 한은이 움직이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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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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