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100 중반 안착…개인 현·선물 매수 우위
코스피, 3,100 중반 안착…개인 현·선물 매수 우위
  • 최정우 기자
  • 승인 2021.01.1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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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최정우 기자 = 코스피는 오르락 내리락 반복하는 중에 개인의 현·선물 동반 매수세로 3,100선 중반대에 안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13일 연합인포맥스 주식종합(화면번호 3011)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오후 1시 3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3.05포인트(0.74%) 오른 3,150.39에 거래됐다.

이날 지수는 미국 국채 금리 상승세가 다소 진정되는 등 증시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며 상승 출발했다.

금리 상승은 경기 회복 기대감을 높이지만 그간 증시를 이끌던 기술·성장주에는 부담으로 작용한다.

지수는 기술·성장주 부진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 등으로 장중 등락을 이어갔다.

오전 한때 3,109.63포인트까지 떨어지며 3,100선을 위협받았지만, 개인의 현·선물 매수세가 하방을 지지하며 상승을 견인했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4.60원 내린 1095.20원에 거래됐다.

아시아시장에서 2021년 2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0.63달러(1.18%) 오른 53.8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4억원, 983억원어치 주식을 팔았다.

개인은 1천187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은 코스피200 선물 시장에서도 2천856억원 매수 우위 수급을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삼성전자와 현대차는 0.66%, 1.34% 밀리고 있다.

반면, LG화학과 셀트리온은 3.01%, 0.65%씩 오름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업종이 7.19%로 상승폭을 확대했다.

특히, 비비안과 쌍방울이 29.96%, 23.14%씩 오르며 업종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전기·가스업종은 0.97% 내려 하락폭이 가장 컸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7.22포인트(0.75%) 오른 981.02에 거래됐다.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KODEX 3대농산물선물(H) ETF가 6.19% 오르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KOSEF 200선물인버스2X ETF는 3.37% 내려 하락폭이 가장 컸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국 증시가 상승하면서 국내 증시도 조정에서 벗어나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며 "글로벌 금리 상승 기조가 이어질 것이란 해석에 기술주 조정이 이어지고 보험업종을 포함한 금융 섹터가 부각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jwchoi2@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13시 48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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