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국민연금공단이 상임이사 자리 두 곳에 김정학 연금이사, 박양숙 복지이사를 임명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연금이사는 1988년에 공단에 입사해 강서지사장, 국민소통실장, 대전세종지역본부장 등을 지냈다.

연금이사는 고객지원실과 가입지원실, 연금급여실, 4대사회보험정보연계센터 등 국민연금 제도와 관련된 업무를 관장한다.

박 복지이사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재임 시절 서울시 정무수석을 지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복지이사는 노후준비지원실, 장애인지원실, 기초연금실 등 복지서비스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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