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이마트24가 편의점에서 계산 후 남은 1만원 미만의 거스름돈을 계좌로 입금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고객은 계산 후 거스름돈이 생겼을 경우 매장 직원에게 모바일 현금카드 또는 모바일 앱 '모바일 현금카드'를 제시하면 거스름돈을 본인 계좌로 받을 수 있다.

고객과 가맹점 모두 잔돈을 보유해야 하는 부담과 번거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

백지호 이마트24 MD담당 상무는 "거스름돈 계좌 입금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현금의 발행 및 유통에 따른 사회적 비용 감축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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