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주간 실업보험청구 96만5천 명…8월 이후 최대·월가 예상 훌쩍(상보)
미 주간 실업보험청구 96만5천 명…8월 이후 최대·월가 예상 훌쩍(상보)
  • 곽세연 기자
  • 승인 2021.01.15 00: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지난 9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청구자 수가 다시 급증해 90만 명대로 높아졌다.

미 노동부는 14일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전주보다 18만1천 명 늘어난 96만5천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8월 22일 주간 이후 가장 많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예상치 80만 명 역시 큰폭 상회했다.

지난 2일로 끝난 주간의 실업보험청구자수는 78만7천 명이 78만4천 명으로 하향 조정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로 신규 실업수당 청구자는 3월 말과 4월 초 600만 명대로 치솟았다. 4월에 500만 명대에서 300만 명대로 내려왔고, 5월 들어서는 200만 명대를 지속하다 5월 말부터 100만 명대 중·후반대를 기록했다.

8월 첫 주에 100만 명 선을 하회했다가 곧바로 다시 100만 명 이상으로 증가한 뒤, 9월 들어서는 80만 명대로 낮아졌다. 이후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가장 낮은 70만 명 대 초반 수준까지 떨어졌지만, 코로나19 3차 확산 속에서 다시 급증했다.

코로나19 이전까지만 해도 실업보험청구자수는 역사적 저점을 유지했다.

작년 4월 13일 주간에 19만3천 명으로, 1969년 9월 이후 거의 50년 동안 최저치를 기록한 뒤 이후 20만~21만 명대를 나타냈다.

9일 기준 변동성이 덜한 4주 이동평균 실업보험청구자수는 1만8천250명 늘어난 83만4천25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일로 끝난 주간까지 일주일 이상 연속으로 실업보험을 청구한 사람의 수는 19만9천 명 늘어난 527만1천 명을 기록했다.

sykwak@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22시 38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기자의 다른기사
인포맥스 관련기사
  • 법인명 : (주)연합인포맥스
  •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대표전화 : 02-398-4900
  • 팩스 : 02-398-4992~4
  • 제호 : 연합인포맥스
  • 등록번호 : 서울 아 02336
  • 발행일 : 2000년 6월 1일
  • 등록일 : 2012년 11월 06일
  • 발행인 : 최병국
  • 편집인 : 최병국
  •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 유상원
  • 연합인포맥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