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미국 정부가 샤오미와 중국상용기유한공사(코막·COMAC)를 투자금지 대상 기업으로 지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4일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로이터통신은 미 정부는 샤오미와 항공기제조사 코막 등을 포함한 9개 회사를 중국군과 연계된 혐의로 제재 대상(블랙리스트)에 포함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블랙리스트에 포함되는 기업에는 미국인의 투자가 금지된다. 미국인은 오는 11월11일까지 해당 기업에 대한 지분을 처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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