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대전지방법원과 협력해 지원한 '프리패키지형 자산매입 후 임대프로그램 1호 기업'이 회생인가 1개월 만에 회생절차를 졸업했다고 15일 밝혔다.

캠코의 1호 지원 대상은 '용호산업'이다.

캠코는 지난해 3월 기업회생 개시결정 이후 기업분석과 정상화 가능성을 진단, 회생인가 후 즉시 공장 등을 매입·임대해 유동성을 공급했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이번 사례를 계기로 '프리패키지형 S&LB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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