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주가 4% 상승…월가, CEO 교체에 긍정적 평가

- 미국 반도체 회사 인텔의 주가가 최고경영자(CEO) 교체에 대한 월가의 긍정적인 평가 속에 급등했다. 14일 인텔 주가는 전일 대비 4.04% 오른 59.2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주가는 장중 한때 60.14달러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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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반도체 장비주, TSMC 실적 호조에 급등

- 미국 반도체 장비주 주가가 대만 TSMC의 실적 호조에 강세를 나타냈다. 14일 미국 최대 반도체 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AMAT) 주가는 전일 대비 7.90% 급등한 105.80달러에, 램리서치는 5.94% 오른 557.79달러에 장을 마쳤다. KLA 주가도 4.75% 오른 303.88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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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가스 보고 지연' 도요타, 美 당국에 1억8천만달러 내기로 합의

- 도요타자동차가 미흡한 배출가스 보고 문제로 미국 당국에 1억8천만달러(약 1천973억원)를 내기로 합의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외신이 15일 보도했다. 도요타는 2015년까지 실시된 배출가스 관련 리콜 등의 정보를 미국 환경보호청(EPA)에 제대로 보고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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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플러그파워 주가 하락 예상…적정 주가 60달러

- JP모건은 미국 수소 에너지 기업 플러그파워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1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JP모건의 폴 코스터 애널리스트는 SK그룹이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플러그파워의 목표 주가를 60달러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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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문가 "월가, 어닝시즌·백신 훈풍 과소평가…증시 강세 기대"

- 월가가 기업 실적 시즌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경기 부양 효과를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앨리 인베스터의 린지 벨 수석 투자 전략가는 14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출연해 투자자들이 15일에 시작되는 실적 발표 시즌의 증시 강세 가능성을 간과하고 있다며 월가가 놀랄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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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레버리지 론'이 들썩인다…자금 몰리는 이유

- 미국 레버리지론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주식가격이 고점을 찍었다는 판단 속에 향후 금리 상승 기대는 더욱더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레버리지론은 신용이 낮은(정크등급) 기업들이 담보를 제공하고 받는 대출이다. 14일(현지시간) EPFR 글로벌 데이터에 따르면 레버리지론에 특화된 뮤추얼 펀드와 상장지수펀드(ETF)에 이달 들어서만 7억4천만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 현재 추세가 이달 말까지 유지되면 지난 2018년 9월 이후 처음으로 자금 순유입을 기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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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1조9천억 달러 규모 코로나19 부양책 공개(상보)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1조9천억 달러 규모의 경기 부양책을 공개했다. 14일(현지시간) CNBC와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에 부닥친 가계와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구제 계획(American Rescue Plan)'으로 명명된 부양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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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부양책, 상원 통과 무난할까…'예산 조정' 절차 활용 관건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조9천억 달러에 육박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부양책을 내놨으나 상·하원의 신속한 통과여부가 미지수로 떠올랐다. 단순 과반으로 법안을 통과시킬 수 있는 예산조정 절차와 같은 해법이 있지만 복잡한 선별과정과 당내 합의 등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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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우리는 당장 행동해야"…다음달에 2차 부양책도 공개(상보)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조9천억 달러에 달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안을 공개하며 당장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들에 따르면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대국민 연설에서 "우리는 몇 세대에 한 번 오는 경제위기와 몇 세대의 한번 오는 공공 보건 위기의 한복판에 있다"며 "심각한 고통이 앞에 놓여 있어 낭비할 시간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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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FANG 중 최고는…BoA "구글 24% 더 오른다"

- 지난해 거침없이 상승한 FANG(페이스북·아마존·넷플릭스·구글)에 대한 관심이 여전한 가운데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올해 이들 중 구글이 가장 뛰어난 수익률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1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BoA는 보고서를 내 구글 모회사 알파벳 주가가 2,15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제시했다. 이날 종가(1,730.92달러) 대비 24% 상승한 수준인데 페이스북·아마존·넷플릭스 수익률을 웃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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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닛케이지수, 바이든 부양책 공개 속 강보합

- 15일 일본 주식시장에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지수는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언론들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만든 부양책을 공개했다. 오전 9시 18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88포인트(0.14%) 상승한 28,738.14를, 도쿄증시 1부를 반영한 토픽스지수는 1.18포인트(0.06%) 내린 1,872.10을 나타내고 있다. 두 지수는 방향을 확정하지 못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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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2월 신규주택가격 전월비 0.13%↑…전월치 0.11%↑(상보)

- 중국의 신규 주택가격이 전월대비 소폭 상승했다.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70개 도시 주택가격 자료를 토대로 다우존스가 추산한 것에 따르면 12월 평균 신규 주택가격은 전달보다 0.1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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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바이든, 국방지출 안 깎을 것…방산주에 투자기회"

- 미국 민주당이 의회와 백악관을 장악해 국방예산이 많이 삭감될 것이라는 공포는 과장됐으며, 주가가 내려간 방산주에 투자기회가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씨티의 조나단 라비브 연구원은 최근 언더퍼폼한 방산업체인 머큐리 시스템즈와 L3해리스를 매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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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 "위험자산 거품 증거 거의 없다"

- 금융시장 일부에서 과열 양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위험' 자산이 전반적으로 막바지 거품 단계에 있다고 보지 않는다고 캐피털이코노믹스(CE)가 진단했다. CE의 조나스 골터만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14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각국의 점진적인 봉쇄 완화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면서 대부분의 위험자산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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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정부, 신용성장 조인다…올해 대형 국유기업 디폴트 위험 늘어날 것"

- 중국 정부 당국이 신용 성장을 조이는 모습을 보이면서 올해 대형 국유 기업 디폴트 위험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정부 산하 싱크탱크인 국가금융발전실험실(NIFD)의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중국 국영기업 디폴트 규모는 718억 위안(한화 약 12조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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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은행, 1년 만기 MLF로 5천억 위안 유동성 투입(상보)

- 중국 인민은행이 15일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를 통해 5천억 위안(한화 약 84조 9천억 원)의 유동성을 투입했다. 입찰금리 2.95%로 인민은행은 9개월 연속 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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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부족 인한 中 자동차생산 차질 몇 달간 이어질 것"

-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는 반도체 부족으로 인한 중국의 자동차 생산 차질 문제가 향후 몇 달간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14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 보도에 따르면 자동차업체의 반도체 부족 문제는 지난달부터 불거졌으며 상하이자동차(SAIC)-폭스바겐, 광치혼다 등의 자동차 생산량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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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반려동물 유통점 페트코, IPO 첫날 최대 73% 급등

- 미국 반려동물 전용 유통점 페트코가 15년 만에 나스닥에 재상장한 후 첫 거래에서 최대 73%가량 뛰는 호조를 보였다. 외신에 의하면 페트코는 14일(현지 시각) 첫 거래에서 최대 72.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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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가부채 트럼프 임기 중 7조달러↑…바이든 임기에 더 늘어난다

- 미국의 국가부채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 중 7조 달러가 증가하는 등 급증하고 있지만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 취임 뒤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 대응 등으로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CNN비즈니스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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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 "美 은행주 실적 발표 뒤 매도 나오면 담아라"

- 미국 은행주들이 금리 상승에서 수혜를 입고 있다며 실적발표 뒤 나올 매도세를 진입의 기회로 삼으라는 조언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줄 파이낸셜의 퀸트 타트로 대표는 전일 CNBC의 '트레이딩 네이션'에 출연해 대형은행에 대해 "실적 발표 기간 중 '뉴스에 팔자'는 움직임이 나올 수 있다.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매수인들은 일시적 하락세를 매수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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