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배수연 특파원 = 뉴욕증시와 채권시장이 오는 18일(현지시간)에 '마틴 루터 킹 데이'를 기념해 휴장할 예정이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의 인권운동가였던 마틴 루터 킹 주니어가 태어난 날인 1월 15일을 기념해 매년 셋째 주 월요일이 연방 공휴일로 정해지면서 뉴욕 증시와 채권시장이 문을 닫는다.

미국 증권산업·금융시장 협회(SIFMA:Securities Industry and Financial Markets Association)의 권고에 따라 채권시장은 이날 휴장할 예정이다. 뉴욕 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시장도 이날 하루 문을 닫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원유나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금을 포함해 미국 상품시장도 정규 거래나 정산 역시 없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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