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경제가 일부의 생각만큼 회복력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1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카시카리 총재는 이같이 진단하면서 "올해 내내 팬데믹의 영향이 지속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고용이 회복하고 있지만, 실질 실업률은 10% 부근"이라고 강조했다.

카시카리 총재는 이어 "물가가 2%를 공격적으로 오버슈팅 할 위험도 크지 않다"면서 "적극적인 재정 및 통화정책이 물가가 2%로 돌아오는 것을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더 많은 부양책을 도입할수록 경제에는 더 좋은 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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