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2월 소매판매 0.7%↓…월가 예상보다 부진(상보)
미국의 지난해 12월 소매판매가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시장 예상보다 부진했다.
15일 미 상무부는 12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7%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12월 소매판매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 0.1% 감소보다도 훨씬 큰 폭 줄었다.

-보스턴 연은 총재 "자산매입 지속 적절…국채금리 상승 문제 안 돼"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자산매입을 계속하는 게 여전히 적절하다고 진단했다.
로젠그렌 총재는 15일 CNBC에 "제한적인 재정 지원이 필요한 시기로부터 미국은 상당히 멀리 있다"며 "연준은 모기지, 국채 매입을 지속하는 게 여전히 적절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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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애 연은 총재 "경제 생각만큼 회복력 없어…물가 급등 위험 못봐"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경제가 일부의 생각만큼 회복력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1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카시카리 총재는 이같이 진단하면서 "올해 내내 팬데믹의 영향이 지속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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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부양책 구리 랠리에 기름 부어"
경기 부양책과 전기차에 초점을 맞춘 바이든 행정부가 구리와 다른 산업 금속의 수 개월간 상승세에 터보 엔진을 달아줄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5일 보도했다.
다른 원자재가 이날 하락하고 있지만,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는 구리 선물은 올랐다. 2021년 들어 2% 이상 상승했으며, 201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에 근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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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다이먼 "여름 경제 매우 건강해질 수 있다"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최고경영자(CEO)는 "희망하건대, 올 여름쯤에는 아주 건강한 경제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1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다이먼 CEO는 JP모건 실적 보고 이후 미디어 콜에서 "백신, 재정 부양책이 예상되고, 사람들이 돈을 저축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하반기에는 경제가 나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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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유럽 백신 인도분 일시 축소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가 유럽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인도분을 일시적으로 축소한다고 15일 CNBC가 보도했다.
노르웨이 공중보건연구소(NIPH)는 화이자 측으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메시지를 받았다면서 "우리는 3주차에 화이자로부터 4만3천875 백신 도스양을 인도받길 예측했지만 3만6천75도스양을 받게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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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마틴 루터 킹 데이…채권·증시 휴장
뉴욕증시와 채권시장이 오는 18일(현지시간)에 '마틴 루터 킹 데이'를 기념해 휴장할 예정이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의 인권운동가였던 마틴 루터 킹 주니어가 태어난 날인 1월 15일을 기념해 매년 셋째 주 월요일이 연방 공휴일로 정해지면서 뉴욕 증시와 채권시장이 문을 닫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7681

-EPER "물가연동채권로 자금 유입 지속"
투자자들이 대표적인 인플레이션 헤지 상품인 물가연동채권 펀드로 계속 자금을 쏟아부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다우존스·EPER에 따르면 지난 13일로 끝난 주간에 87억 달러가 물가연동채권 펀드로 유입됐다. 자금 순 유입 추세는 8주 연속으로 늘어났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7680

-엇갈린 미 은행 실적…JP모건 '역대 최대', 씨티 '주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얼룩진 지난해 미국 대형은행들의 희비가 교차했다.
미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는 15일(현지시간) 공개한 작년 4분기 실적에서 분기 순이익이 121억달러(약 13조3천억원)로 42% 급증했다고 밝혔다. 121억달러의 순이익은 역대 최대치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116005200072?section=news

- '붕괴 위기' 이탈리아 연정 18∼19일 의회 신임표결…시계 제로(종합)
붕괴 위기에 직면한 이탈리아 연립정부에 대한 의회 신임 표결이 오는 18∼19일(현지시간) 이틀간 진행될 전망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주세페 콘테 총리는 오는 18일 하원에서, 19일에는 상원에서 각각 정국 위기 상황을 설명할 방침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115163151109?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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