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이번 주(1월 18일~22일) 국내 증시에서는 엔비티와 한국스팩9호가 신규 상장한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는 21일 엔비티와 한국스팩9호가 코스닥시장에 신규 입성한다.

엔비티는 '캐시 슬라이드'를 출시한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기업이다.

향후 시장 지배력을 기반으로 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되며 동남아, 미국, 일본 등 해외 진출에 대한 성과가 가시화되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받는다.

지난 6일부터 7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1만9천 원으로 확정했다. 밴드 상단 1만7천600원을 웃도는 수치다.

청약 경쟁률은 4천397대 1을 기록하며 역대 코스닥 공모 경쟁률 최고치를 보였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한국스팩9호는 공모가 2천 원, 청약 경쟁률은 46.54대 1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이 상장 주관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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