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인승 스포츠카 재규어 F-TYPE의 부분 변경 모델인 재규어 '뉴 F-TYPE'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뉴 F-TYPE은 유려한 모습의 클램쉘 보닛, 더 넓고 개방적인 디자인의 프론트 그릴, 슬림해진 슈퍼 LED 헤드라이트를 신규 적용했다.

이전보다 더 부드럽고 유려한 모습으로 바뀌어 차체가 더욱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전투기 조종석과 같은 콕핏 구조를 채택한 뉴 F-TYPE의 인테리어는 최고급 윈저 가죽 및 새틴 마감, 노블 크롬과 같은 현대적인 소재를 결합했다.

특히 진보한 5.0ℓ V8 슈퍼차저 엔진의 성능은 최고 출력 575마력 및 최대 토크 71.4kg.m로 100km/h까지 단 3.7초 만에 도달한다.

최고속도는 시속 322km에 달한다.





또한, 재규어 XE SV 프로젝트8 초고성능 모델의 개발 경험이 반영된 퀵시프트 변속기가 뉴 F-TYPE 전 트림에 장착됐다.

이 밖에 뉴 F-TYPE에는 액티브 스포츠 배기 시스템과 12.3인치 TFT 가상 계기판 등이 장착됐다.

재규어 뉴 F-TYPE 판매 가격은 뉴 F-TYPE P300 쿠페 9천650만 원, 컨버터블 1억150만 원, 뉴 F-TYPE P380 R-Dynamic 쿠페 1억3천707만 원, 컨버터블 1억4천207만 원, 뉴 F-TYPE P380 퍼스트 에디션 쿠페 1억4천937만 원, 컨버터블 1억5천317만 원, 뉴 F-TYPE R 쿠페 1억9천627만 원, 컨버터블 2억127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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