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첨단 산업 민간 투자 촉진용 210억 弗 기금 구축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로봇 스타트업 자카 로보틱스가 시리즈 C 차입으로 3억 위안 이상을 투자받았다고 중국 경제 금융 전문 매체 차이신이 전했다.

차이신은 지난 15일 전날 나온 자카 성명을 인용해 CITIC 프라이빗 에쿼티 펀드 매니지먼트와 중국 국유 개발투자공사가 차입을 주도했다고 지적했다.

상하이를 거점으로 2014년 출범한 자카는 그간 4개 시리즈 공조 로봇을 내놔 자동차생산과 물류 부문 등에서 폭넓게 사용돼왔다고 차이신이 소개했다.

자카는 일본에 기술 리서치 센터를 설립했으며, 현지 수요를 겨냥해 해외 거점도 확대하고 있다고 차이신이 전했다.

차이신은 중국이 신소재와 정보 기술을 포함한 첨단 산업 민간 투자 촉진을 위해 2019년 11월 210억 달러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음을 상기시켰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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