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마감] GDP 호조에 강세
[중국증시-마감] GDP 호조에 강세
  • 윤정원 기자
  • 승인 2021.01.1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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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18일 중국증시는 긍정적 경제지표 발표에 힘입어 상승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9.85포인트(0.84%) 상승한 3,596.22에 장을 마쳤고, 선전종합지수는 34.92포인트(1.48%) 오른 2,401.78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해 경제성장률이 예상을 웃돈 것이 투자심리를 북돋웠다.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은 6.5%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6.0%를 웃돌았다.

지난해 1년 동안의 중국 경제성장률도 2.3%를 나타내 시장 예상치 2.2%를 상회했다.

산업생산, 소매 판매 등 12월 주요 경제지표도 이날 발표됐다.

12월 산업생산은 작년 한 해 동안 전년 대비 2.8% 늘었고 12월에는 전월 대비로 1.1% 증가했다.

소비지출의 핵심인 소매 판매는 12월에 전년 대비 4.6% 증가했고 전월 대비 1.24% 늘었다.

중국의 1~12월 도시지역 고정자산투자는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지난해 주택 판매 속도도 빨라졌다.

지난해 물량 기준 주택 판매는 전년 대비 10.8% 증가했다.

상업용과 주거용 부동산을 합한 부동산 투자는 지난해 7.0% 증가했다.

반면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 등 화웨이에 부품을 수출하는 미국 전자 및 통신기업 수출 면허를 취소했다는 소식은 증시 상단을 제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도 이어졌다.

18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7일 하루 중국에서는 지역사회 감염으로 허베이성 54명, 지린성 30명, 헤이룽장성 7명, 베이징 2명 등 확진자 93명이 나왔다.

지역사회 무증상 감염자는 16일 103명으로 올해 들어 처음 100명을 넘은 데 이어 17일도 104명을 기록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상하이종합지수에서는 정보기술 부문이 상승세를 견인했다.

선전종합지수에서는 금융 부문이 3% 이상 뛰었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20억 위안 규모의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매입했다.

jwyo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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