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합금지명령 직격탄…노래방 폐업 13년래 최다
코로나19 집합금지명령 직격탄…노래방 폐업 13년래 최다
  • 이효지 기자
  • 승인 2021.01.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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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집합금지명령이 지속된 탓에 노래연습장 폐업이 13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상가정보연구소가 행정안전부 통계를 분석한 결과 작년 노래연습장업 폐업 수는 2천137곳으로 2007년 2천460곳 이후 13년 만에 가장 많았다.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524곳의 노래연습장이 문을 닫았고 서울(369곳), 부산(163곳), 대구(141곳), 인천(113곳), 광주(81곳) 등으로 나타났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집합금지명령이 전날부터 완화됐지만 노래방, 헬스장, 카페 등 업종은 매출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라며 "밀폐된 공간이라는 인식이 있는 노래연습장의 타격이 컸다"고 말했다.

지난해 문을 연 노래연습장은 389곳으로 1987년 관련 통계가 시작된 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노래연습장 개업은 2016년 1천424곳을 기록한 뒤 2017년 1천295곳, 2018년 774곳, 2019년 755곳 등으로 4년 연속 감소했다.

hjlee2@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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