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지난해 말 기준 약 9만5천좌가 판매됐다.
지난해 3월 출시된 해당 상품은 판매금액의 일정액(연평균잔액의 0.05% 이내)을 전액 수협은행 부담으로 해양플라스틱 저감활동 지원에 출연하는 공익상품이다.
특히 자유적립식 적금은 최고 연 2.6%(3년 기준), 예금은 최고 연 1.25%(1년 기준)의 금리를 제공하다 보니 저금리 시대에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양기욱 수협은행 부행장은 "'해양 환경보호'라는 의미가 진정성을 인정받으면서 해양수산 유관기관 및 단체들의 상품 가입 릴레이가 이어졌다"며 "초저금리 시대에 경쟁력 있는 착한 금융상품으로 입소문이 퍼진 게 인기 비결"이라고 말했다.
jhson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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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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