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전 구간에서 개선됐다.

최근 스와프포인트가 벌어지면서 차익거래 유인이 확대된 데 따른 비드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됐다.

19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 대비 0.30원 상승한 마이너스(-) 1.10원에 거래됐다.

6개월 구간은 전일보다 0.30원 높은 -0.50원에 거래됐고 3개월물은 0.10원 오른 -0.40원을 나타냈다.

1개월 구간은 전일 대비 0.05원 상승한 -0.10원에 거래됐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1원에 거래를 마쳤다.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파(0.00원)에 마감했다.

한 은행의 스와프딜러는 "최근 스와프포인트가 큰 폭으로 벌어지면서 차익거래 유인이 커졌고, 이에 셀 앤드 바이(Sell and Buy)가 유입되면서 스와프포인트가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syje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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