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소비자들의 물가 기대 전망이 높아졌다고 19일 다우존스가 보도했다.

뉴욕 연은이 진행한 소비자 물가 기대 설문조사에서 12월 장기 물가 전망은 11월 2.8%에서 12월 3%로 올랐다.

향후 1년 물가 평균 전망은 3%로 변화가 없었다.

또한 설문조사에서 평균 주택 가격 전망 역시 직전 달 3%에서 2018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 3.6%로 올랐다.

평균 주택 가격은 4월 이후 상승 트렌드를 나타내고 있다. 4월 당시 평균 주택 가격 전망은 0%였다.

뉴욕 연은은 "모든 연령대와 다른 소득 그룹, 지역에서도 전반적인 상승세가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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