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中 대응에 모든 도구 사용…인위적 환율 조작 용납 못 해"(상보)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 후보자는 중국의 불법적인 관행에 대응하겠다는 뜻을 강하게 나타냈다. 달러 등 통화 가치는 시장에서 결정돼야 한다며 다른 나라의 인위적인 환율 조작에는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옐런 후보자는 19일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중국은 중요하고 전략적인 경쟁국"이라며 "중국 등 불공정한 무역 관행에 대처하기 위해 동맹국들과 협력하는 게 최선이며 우리 경제의 경쟁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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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 올해 원유 수요 회복 전망 하향 조정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올해 전 세계 원유 수요 회복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19일 CNBC에 따르면 IEA는 월간보고서에서 올해 원유 수요가 하루평균 55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달 전망치보다 하루 평균 30만 배럴 줄어든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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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블랙스톤, 부동산 포트폴리오 변경 좋은 수익률로 이어져"
블랙스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기 전에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변경한 것이 좋은 수익률로 이어지고 있다고 1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코로나19가 발생하기 몇 년 전 블랙스톤은 경제 및 기술 변화를 고려해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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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4분기 순익 전년 두 배 넘어…개장전 2% 이상 상승
골드만삭스가 지난해 4분기에 시장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순익을 기록하며 19일 개장전 거래에서 주가가 2% 이상 상승세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골드만은 4분기에 45억1천만 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7억2천만 달러의 두 배를 훌쩍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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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 "투자자들, 금리 인상·거품 우려"
신용 투자자들이 금리 인상, 자산 거품, 인플레이션, 지정학적 위험에 대해 더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이번 달 조사 결과 "신용 투자자들은 지난해 11월보다 금리 인상과 거품에 대해 더 우려했다"면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여전히 가장 주된 우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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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타락천사 사상 최대…전세계 하이일드 시장 재편"
투자 등급에서 하이일드 등급으로 하향 조정된 이른바 '타락천사' 기업의 수가 2020년에 전 세계적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해 하이일드 시장이 재편됐다고 페더레이티드 헤르메스가 진단했다.
19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이 회사의 안드레이 쿠즈네츠소브 선임 신용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타락천사가 급증해 하이일드 세계의 구성이 변했다"며 "하이일드 부문에서 가장 높은 순위인 'BB' 등급이 사상 처음으로 이 지수의 평균 등급이 됐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8135

-블링컨 "트럼프 대중 강경책 옳아…중국은 가장 큰 도전과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지명자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입장에서 중국이 가장 중대한 도전과제라는 점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블링컨 지명자는 이날 상원 인준 청문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대해 더 강경한 접근법을 취한 것은 옳은 일이라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120010000071?section=news

-조지아 상원 2석 당선 인증…바이든 취임 맞춰 민주 상원 장악
미국 조지아주가 지난 5일 치러진 연방 상원의원 결선투표에서 민주당 후보 2명이 승리한 결과를 19일(현지시간) 승인했다.
이들은 20일 임기를 시작할 것으로 보여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과 함께 그간 공화당이 장악해온 상원은 민주당이 다수당을 차지하는 구도로 바뀌게 됐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120009300071?section=news

-공화 일인자의 손절…트럼프 콕 집어 "폭도들 도발했다"
상원 탄핵심판서 '내란선동' 혐의 트럼프 탄핵 찬성할지 관심
4년간 우군 자청하다 트럼프 대선패배·의회난입에 등 돌려
https://www.yna.co.kr/view/AKR20210120008200071?section=news

-막판까지 베네수엘라 옥죄는 트럼프…석유산업 관련 추가 제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임기 종료를 하루 남긴 시점까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정권에 대한 제재를 이어갔다.
미국 재무부는 19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석유산업이 미국 정부의 제재를 회피하도록 도운 개인 3명과 단체 14곳, 선박 6척을 제재 목록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120007400087?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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