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기자 = 핀테크기업 핀다가 두 자릿수 규모의 경력 개발자 공채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핀다의 경력 개발자 채용은 백엔드 개발자(Backend), 데브옵스(DevOps), 애플 운영체제(iOS), 시스템 엔지니어, 보안정책 담당자 등 5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지원자는 오는 31일까지 채용사이트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서 접수부터 합격자 발표까지 2주 안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별도의 코딩 테스트 없이 1차 실무진 인터뷰, 2차 최종 인터뷰를 거쳐 합격자를 발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채용의 모든 과정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번 경력 공채 이후에도 우수한 인재가 상시 지원할 수 있도록 인재 등록 제도인 인재풀(Pool)도 운영한다.

공채를 통해 합격한 이들 모두에게는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1억원과 사이닝보너스 1천만원이 지급된다. 이외에도 전사적으로 연간 성과급, 자기계발(도서 등) 비용 지원, 팀 커뮤니케이션 비용 지원 등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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