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금리 스와프(IRS)는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단기보다 장기 금리가 더 내려 수익률 곡선은 전반적으로 완만해졌다 (커브 플래트닝)

20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일과 같은 0.775%를 나타냈다.

3년은 0.3bp 내렸고, 5년은 0.8bp 하락했다. 7년과 10년은 1.0bp씩 내렸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큰 이슈는 없고, 흐름을 다소 되돌리는 모양새였다"며 "단기 구간은 CD 금리 상승 우려에 페이가 많았다"고 전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전 구간에서 올랐다.

1년과 3년은 전일 대비 2.0bp씩 올랐고, 5년과 7년은 2.5bp씩 올랐다. 10년은 2.5bp 올라 0.685%를 나타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축소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3.3bp 올라 마이너스(-) 78.3bp를 기록했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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