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계약사 다우존스의 오류로 20일 오후 4시25분 송고한 '英 12월 소비자물가지수 전월비 보합…예상치 0.3%↑' 기사의 제목을 '英 12월 소비자물가지수 0.3%↑…예상치 부합'으로 고치고 내용을 아래와 같이 바로잡습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영국의 지난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달 대비 0.3% 올랐다고 영국 통계청(ONS)이 20일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것이다.

12월 CPI는 전년대비로는 0.6% 높아져 시장 예상과 일치했다. 지난 11월에는 0.3% 올랐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높아진 것은 주류와 담배 가격, 레크리에이션 및 문화 비용이 올랐기 때문이다.

근원 CPI는 전월대비 0.3% 상승했고, 전년동월대비 1.4% 올랐다. 이는 시장의 예상과 같은 것이다.

주거 비용 등을 반영한 12월 소매물가지수(RPI)는 전월대비 0.6% 올랐고, 전년대비 1.2% 높아졌다.

전문가들은 각각 0.7%, 1.3% 오를 것으로 예상했었다.

smjeong@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6시 4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