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모건스탠리가 시장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내놓으면서 20일 개장전 거래에서 주가가 2% 이상 상승세라고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4분기에 34억 달러의 순익을 기록했다. 주당 순이익(EPS)은 1, 81달러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 22억 달러 순익과 1.30달러 EPS에서 큰 폭 증가했다.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예상 EPS 1.30달러로 훌쩍 넘어섰다.

매출은 136억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 116억 달러를 상회했다.

모건스탠리는 E트레이드 인수 완료와 투자은행(IB) 분야의 매출이 급증한 점 등이 양호한 실적을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jwoh@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22시 0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