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공화당 하원 의원 17명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에 축하 서한을 보내고 함께 일하는 것을 고대한다고 말했다고 2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들은 서한에서 "민주당과 공화당이 반으로 나뉜 것은 미국인들을 섬기지 못한다"면서 "우리는 함께 가족들과 기업들을 위해 확장되고 의미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부양책을 함께 의논하기를 희망하며 기존질환이 있는 미국인들을 보호하고 우리의 인프라를 강화하고 현대화하며 기술 독점을 하는 기업들에 반독점법을 적용하고 팬데믹(대유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제를 재건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서한은 베스 반 두인 텍사스주 하원의원이 주도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미시건주 하원의원인 피터 마이어 및 캘리포니아 하원의원 데이이비드 발라다오 등이 참여했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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